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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il Hair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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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점 지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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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3-28 12:36 조회12,6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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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 손질 좀 하려고 저녁 다섯시 쯤 갔습니다


사실 손질이래봐야 남자라서 간단하게 짧게 깎는 정도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제가 학원 수업이 있어서 만약에 바로 깎을 수 있으면 깎고 아니면 다음에 하려고 했거든요


헌데 오늘 가보니 20분 쯤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학원에 늦을거라 생각하고 "그럼 다음에 올게요"


이랬더니 


디자이너 분깨서 "하" 이러면서 황당하다는 듯이 웃으시더군요 옆에 계신 분들도  시크하다느니 뭐라느니 하시던데


오늘 기분도 안좋아 그 자리에서는 뭐라 못하고 여기서 글을 남깁니다


신길이네 미장원에서는 손님이 바빠도 일단 들어왔으면 머리는 깎고 가야하는게 예의입니까?


아니면 머리 깎으러 올 사람이 두시간은 비우고 오는게 예의인가요? 


제 상식으로는 왔다가 기다리는 시간이 허락치 않으면 나갈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게 "하" 소리나 들으며 이상한 사람이 왔다는 시선을 받을 만한 행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다음부턴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길이네미장원님의 댓글

신길이네미장원 작성일

고객님 죄송 합니다


바빠서 좀더 세심한 주의가 부족했나 봅니다


좀더 세심한 배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