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길이네에서 머리를하고 느낀바가 많아 이렇게 글올립니다.
 처음 신길이네에서 머리를 하고 서비스에 너무 만족하여 3~6개월 간격으로 다른 미용실 가지않고 신길이만 계속 고집해왔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할수록 예전의 서비스 보다 많은 변화가 있어 많이 실망 스럽네요..
 봄이고 해서 스타일 변화를 주기위해 펌을 생각하고 디자이너 분께 말씀 드렸더니 머리가 많이 상했다고 대뜸 말씀을 하시더군요. 펌가격은 7만원~ 머리가  많이 상해서 클리닉까지 하면 5만원을 추가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클리닉 빼고 일반펌으로 말씀을 드렸더니 머리가 녹을수 있다고 결과에 대해서는 장담을 못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동네 1-2만원 짜리 펌을 하는 것도 아니고 7만원을 내면서 까지 펌을 한다는데 결과에 대해 장담을 못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참 마음이 착잡 하더라구요.. 머리에 대해서는 전문가 분이 아니신가요?
 머리를 한창 기르려고 하는데 머리가 다 녹게 방관할수는 없는지라 그럼 10만원에 클리닉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동생도 같이 볼륨 매직으로 같이 상담을 받았는데 9만원을 제시받고 너무 가격 부담이 되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단발인데 말이죠.. 동생이 학생이라 부담되어 그런지  비용부담은 제가 하겠다고 하고 말을 했지만 동생은 계속 거부를 하더라구요.
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제동생 담당 디자이너 분께서 다른 분께 귓속말로 뭔가 두번이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고객을 앞에 두고 귓속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찜찜한 기분으로 시술은 시작하긴했는데 디자이너분께서 제머리 반하시고 스텝분께서 반을 시술 하시면서 디자이너분께서 스텝분께 빗질을 꼼꼼하게 하며 약을 어디까지 발라야 하는지 섹션을 똑같이 어떻게 잡아야 하는 지 계속적으로 상세히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과연 제머리가 잘되고 있는걸까 불안에떨며 실습생이 되어 그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제돈주고 실습생이 되어 앉아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미용실을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이비용에 더추가 해서 이가자나 화미주에서 시술받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그전에는 다른 곳 서비스 못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렇게 한머리는 그전보다 그냥 숨죽은 머리정도.. 스타일 변화는 실패를 했네요.머리결이 좋아졌다는 것에 그냥 만족하겠습니다.
 그다음날 출근해서 저희 회사 언니가 또 머리를 한끗 하고 왔더라구요.. 제가 추천한 신길이네에서요..회사 언니들에게 추천하여 모두들 신길이네를 방문하고 있는데  제가 받은 서비스나 결과에 비하면 너무 차이가 나서 두번 속상했습니다.
 디자이너분 성함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4월 11일 동래점에서 5시 경 방문 했었습니다. 디자이너분들에 따라서 서비스 차이나 나는 부분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마침 제가 찾으시던분께서 안계셔서 신길이 미용실 브랜드를 믿고 다른분께 그냥 시술을 했던건데 제가 이제까지 받았던 서비스에 비해 너무 실망을 많이 했네요.
 다시 재시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번에 들렀을때는 더나은 서비스로 만나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