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비오던날, 부산대점에 가서 매직하고 밑에는 살짝 펌 햇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미용실이고
이상하게 미용실을 갈때마다긴장되는데,
머리하는동안 편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머리하고나서 굉장히 신경써주셨구나..하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곱슬이라 매직을 자주하는데, 하고나면 늘 많이 상하고, 머리 끝부분 갈라지고 그런거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머리손상이 거의 없네요.
제가 스타일링 같은것도 고민이었는데, 머리해주시던 진주님께서.
이것저것 방법도 알려주시고, 고마웠습니다.
머리끝까지 매직한것보다 좀더 편하게 관리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곱슬머리라서 어쩔수 없이 자라나는 머리칼들은...-_-또 매직으로 밀어야겠지만.
다음에 미용실갈때는 부담감없이 편하게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