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어이가없네요

염색하기전 원하는 색깔의 사진도 보여주고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색을 골랐는데요  저는 분명 카키쪽의 색상을 선택했는데 직원분이 카키색은 한번 가지고는 잘 안나오는 색상이라고 하며 카키색의 전 단계인 약간 밝은 갈색으로 색상을 선택해 염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염색을하고 머리를 말리는데 그냥 뿌리만 살짝 밝은정도가 된겁니다. 그리고는 직원분이 머리 감으면 서서히 밝아질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밝아짐의 현상은 전혀 찾아볼수없었으며 10일이지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 가족인 아빠는 알아보지도 못했으며 친구들에게는 염색 덜 됬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무려 85000원이나 줬는데말입니다.

이건뭐 집에서 6000원짜리 염색약사서 한것만도 못해 전화를 드려 말씀드렸더니 방문해달라고해서 갔더니 그냥 호구로 만듬

햇빛을 받아야만 색이 좀 보이고 집에서는 그냥 흑발 사진찍어도 흑발 결국 다른 헤어샵에 가서 염색을 했는데 그쪽 직원분이 카키 근처에도 못갔다며 오히려 어르신들 새치용 염색약인데 멋부리기용 염색약을 쓴것같다며 톤다운을 시켜놓은거 같다고 말씀하셨음

걍 돈만 날림 아물론 서비스는 좋았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85000원짜리 염색을 한건지 85000원짜리 서비스를 받은건지 모르겠음 서비스라고 해봤자 다리마사지 기계 받은거랑 음료수 한잔 그것도 엄청 뒤늦게 보니까 다른 손님은 오자마자 주던데ㅋㅋ

여튼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곳 

자기들 매출 영향있는 손님들 돈 아까운줄도 알아야지 머리가 긴것도 아니고 뻥튀기 가격 대단